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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No.220

알아두면 쓸데없는 뮤직사전 - '브라보(Bravo)'는 언제 외쳐야 할까? 알아두면 쓸데없는 뮤직사전 '브라보(Bravo)'는 언제 외쳐야 할까?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그래도 나름 알아두면 쓸데는 있을까? 없을까? 하는 재밌는 음악이야기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함께 즐기실까요~? 여러분~연주회장에 가보신적은 있으신가요?음.. 아니면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이라던가, 세종문화예술회관,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 등등등...한번 쯤 들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이러한 큰 공연장 및 연주회장에서는 오페라 공연, 피아노 공연, 실내악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등등... 아주아주 많은 음악회들이 열리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성악으로 꾸려진 연주를 듣게 되다보면 '브라보(Bravo)!', '브라비(Bravi)!', '브라바(Brava)!'와 같은 말을 한번쯤들어보.. 2018. 3. 10.
"도대체 단원들이 어디서 연주하는 거야?" - 단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도대체 단원들이 어디서 연주하는 거야?" 단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사진 출처: "도대체 단원들이 어디서 연주하는 거야?" 해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를 연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작곡가 자신을 영웅에 빗대서 호기롭고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이 교향시의 4부에 들어갈즈음, 트럼펫 소리가 무대 뒤편의 복도에서 울리면서 영웅와 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개시를 알렸지요. 이 대목에서 뒷자리에 앉아 계시던 선배 한 분께서 조용히 물어오셨습니다. 질문을 받으니 갑자기 음악회의 현장 해설가자 된 것만 같았습니다. 궁정오페라의 호른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나 열여섯 살 때 세레나데를 발표하고 지휘자로 활동했던 슈트라우스는 다채로운 관현악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이렇듯 무대의 전후좌우를.. 2018. 3. 6.
똑똑한아이로키우기 - 우리아이, 언제쯤 연주회에 데려가도 되나요? 우리아이, 어떤아이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랄텐데요. 좋은 부모,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게 되면 이 세상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 또한 좋은 아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아이가 될거예요.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생각,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 주어야 할텐데요. 클래식감상이 아이들에게도 무척 좋은데요! (어떤 면에서 좋은지 다음 2편에서 이야기해보아요^^!) 이런 클래식 음악감상이 단순한 방법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에게도 가르치는 방법 정해져있답니다. 저는 김성현 기자님이 쓰신 책을 하나 접하게 되었는데요. .. 2018. 2. 5.
환상적이군!환상적이야!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C장조 작품 14번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C장조 작품 14번 Symphonie fantasique in C Major op.14a 장르 : 교향곡 작곡 연대 : 1830년 연주 시간 : 50분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설명하기전에 '베를리오즈'라는 작곡가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베를리오즈는 '표제음악의 완성자'라고 불린답니다. 표제음악이란, 문학적인 요소를 음악에 표현한 것 인데요. 베를리오즈는 교향곡에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한 표제음악을 창안한 작곡가랍니다. 1826년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작곡법과 푸가를 공부하였구요. 1830년 로마상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아 로마에서 유학을 하였답니다. 극적인 관현악곡 스타일을 창시하여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후대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지요. 문학적인 면에서도 뛰..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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