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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No.2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제2곡 - "G선상의 아리아"

by sosohan_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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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h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제2곡 O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BWV 1068 


"G선상의 아리아" Air on a G String



장르 : 고전 모음곡


작곡 연대 : 1717 - 1723년


연주 시간 : 약 5분




 흐는 4곡의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을 남겼는데요.

개인적으로, 바흐의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을 듣다보면, 당시 귀족 문화의 이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제3번 모음곡 중 제2곡 에어(Air)는 후에 헬미가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인 G선만으로 연주하도록 하는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하여 'G선상의 아리아' 로 불린답니다. 


 제3번 모음곡은 서곡, 에어, 가보트, 부레, 지그 등 5곡(춤곡)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빌헬미(August Daniel Ferdinand Victor Wilhelmi, 1845-1908) : 독일의 바이올린 연주자. 1861년 라이프치히 음악원에 들어가 다비트에게 바이올린을, 하우프트만과 리히터에게 이론을 배웠습니다.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와 바흐의 <관현악보음곡> 제3번에서 편곡한 <G선상의 아리아>가 대표작입니다.



# 'Air(에어)'는 이탈리아어로 '아리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리아는 바로크 시대 모음곡에 쓰이던 서정적인 곡의 형식입니다. 

아리아라고 해서 오페라의 아리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가락적인 소곡'이란 의미도 있지요. 이 모음곡에서는 바흐가 서거한지 약 100년 후에 멘델스존이 재발견하여 유명해졌습니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Bach.Air on G string)

 





국악버전도 있네요! 같이 즐겁게 감상해보아요!!


+G선상의 아리아-국악버전(Air on G string in Korean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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