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도 들으면 다 알아!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c단조 작품 67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c단조 작품 67번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장르 : 교향곡

작곡연대 : 1808년

연주 시간 : 약 35분

지나가는 사람들도!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들도 다안다는 그 곡!!

바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c단조 작품 67번 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음악적인 어떠한 지식이 없어도, 음악 초보자, 음알못이더라도!

이 곡의 주제를 쉽게 알 수 있는 '운명' 교향곡을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운명'교향곡을 반복해서 감상하며 이 음악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머릿속에 그려나가 보면, 

감상 능력이 놀라보게 향상 될거예요!

교향곡 제5번은 '운명'교향곡이라는 이름으로 문외한들까지도 클래식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걸작이죠?

'운명' 교향곡을 들어보신 분은 어떤게 느껴지시던가요?

운명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굳센 의지의 상징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구요!

끝없이 변해가는 네 주제음은 신비감을 안겨줄 수도 있겠네요!

4악장에 이르러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웅장한 테마는 온갖 고난과 공포, 비극의 운명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해낸 환희를 그렸다고 합니다.

이 곡을 작곡하기 위해 처음 구상부터 완성까지 5년에 이르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긴 시간 동안 손질을 거듭하며 모든 고난와 공포와 비극을 극복하고 마침내 승리를 이루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느껴지네요!

곡 구성

제1악장 - 알레그로 콘 브리오, c단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2악장 - 안단테 콘 모토, Ab장조, 3/8박자, 변주곡 (두가지 주제를 사용)

제3악장 - 스케르초 알레그로, c단조, 3/4박자, 3부형식

제4악장 - 알레그로, C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따따따 딴~!

이른바 제1악자 제1주제의 네 음은 베토벤이 "운명은 이같이 문을 두드린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로 인해 동양에서는 '운명' 교향곡이라고 부르지만 베토벤이 직접 붙인 이름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도 어떠셨나요~?

점점 클래식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들 기대해 주시고 많이많이 읽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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