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평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d단조 작품 125번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d단조 작품 125번

 

 

 

 

Symphony No.9 in d minor 'Chorale' op.125

 

 

 

 

장르 : 교향곡

 

작곡 연대 : 1823년

 

연주 시간 : 약 1시간 11분

 

 

 

 

 

 

'합창' 교향곡은 독창과 합창이 함께있는 음악인데요.

 

베토벤의 열정이 담겨있는 최고의 교향곡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는 곡이랍니다.

 

베토벤이 여러 음악을 작곡하였지만, '합창'교향곡은 베토벤 음악에서 절정을 이룬 작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요.

 

그만큼 예술성이 드러나구요, 음악사상 최고의 교향곡입니다.

 

 

 

이 작품을 완성하고 초연할 당시 베토벤은 완전히 귀머거리 상태, 즉, 청각장애인 상태였어요.

 

청각만 잃은 것이 아니라, 건강도 많이 악화되었고 형편도 어려워져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합창'교향곡에서는 환희를 노래하고 있는데요.

 

말이 안되죠..? 

 

이 곡은 인류의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해마다 연말이면 단골로 연주되는 곡 중의 하나라고 해요~

무엇보다 베토벤의 열정이 담긴 '합창' 교향곡은 최고의 교향곡이라는 찬사를 받으니 꼭 한번 들어봐야겠죠?

가슴이 터질 듯하며 여운이 감도는 환희와 열정을 온몸으로 느껴보아요!

#곡 구성#

제 1악장 -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운 포코 마에스토소, d단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 2악장 - 몰토 비바체, d단조, 3/4박자, 스케르초 3부형식

제 3악장 - 아다지오 몰토 에 칸타빌레, Bb장조, 4/4박자, 자유로운 변주곡 형식

제 4악장 -  알레그로 아사이, d단조, 4/4박자, 환희의 붙임에 따른 칸타타

베토벤은 9개의 교향곡을 남겼는데요.

1800년, 그가 30세에 교향곡 제1번을 초연하였고, 1824년에 마지막 교향곡인 제9번 '합창'을 연주하였답니다.

특히, 마지막 교향곡인 '합창' 교향곡은 그의 후기 작품의 특징이 매우 잘 드러나는데요.

소나타의 외적인 형식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소나타의 내용이 갖는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곡하였다고 하네요.

관현악 기법에서는 악기의 개량과 연주 기법의 증진을 유도하도록 작곡했다고 합니다.

제5번 '운명' 교향곡은 최초로 트롬본을 사용한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6번 '전원' 교향곡은 낭만주의의 수많은 표제음악을 작곡하는데 발판을 제공하였답니다.

제9번 '합창' 교향곡에서는 독창과 합창을 곡에 포함함으로써 곡의 전체적인 음향도 커지며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앞으로 베토벤의 몇가지 작품들을 더 살펴볼텐데요!

많은 관심도 부탁드리고 재밌게 읽어주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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