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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No.2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by sosohan_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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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마술피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르트


페라 <마술피리>





Opera < Die Zauberflote > K.620




장르 : 오페라


작곡 연대 : 1791년


연주 시간  : 약 2시간 20분


구성 : 2막


배경 : 고대 이집트의 수도 멤피스







#등장인물#


자라스트로 ( Sarastro, 베이스, 이시스와 오리시스신의 대사제 )


모노스타토스 ( Monostatos, 테너, 자라스트로를 섬기는 무어인 )


밤의 여왕 ( 소프라노 )


파미나 ( Pamona, 소프라노, 밤의 여왕의 딸 )


타미노 ( Tamino, 테너, 이집트의 왕자 )


파파게노 ( Papageno, 바리톤, 새잡이 )


파파게나 ( Papagena, 소프라노, 파파게노의 미래의 부인 )


밤의 여왕의 세 시녀 ( 소프라노 )








늘은 동화같은 이야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오페라를 처음 보는 어린아이들도 매우 좋아하는데요. 


우리가 많이 들었던 '밤의 여왕의 아리아'도 들을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아름답고 재미있는 노래가 담겨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음악 형식들이 돋보이는데요!


전체적으로는 2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창과 대사를 포함한 독일의 희가극 징슈필(Singspiel)에 속한답니다.







슈필(Singspiel)의 의미를 아시나요? 


징슈필(Singspiel)이란, 오페라의 한 장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오페라가 성행했던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어로 이루어진 오페라가 아닌, 독일어 대사가 쓰인 음악극을 의미한답니다. 징슈필(Singspiel)은 독일어로 '노래하고(징) 연극(슈필)'하는 것을 뜻해요.

이탈리아의 '레치타티보'가 말하는 것처럼 노래하고 노래하는 것처럼 말한다면, 독일의 징슈필은 완전히 연극처럼 말한답니다.


물론, 모차르트가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였지만, 대사가 독일어로 이루어진 작품은 단 하나, 바로 <마술피리>라고 합니다.







<마술피리>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한데요,


구렁이에게 쫓기다 밤의 여왕의 시녀들에게 구출된 타미노 왕자는 여왕의 딸 파미나의 아름다운 초상화를 보고 자라스트로에게서 그녀를 구해내려고 결심하게 됩니다. 새잡이 파파게노를 데리고 자라스트로에게 가게되는데요, 실은 자라스트로가 덕이 높은 인물이고 여왕이 악의 화신인 것을 알게 됩니다. 자라스트로가 내놓은 시련을 이겨낸 타미노는 파미나와 맺어지게되지요. 파파게노도 파파게나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답니다. 한편 밤의 여왕과 그 시녀들이 복수하려고 찾아오지만, 천둥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고 막이 내립니다.








차르트는 이 작품에서 독일 전통 오페라 징슈필을 하나의 장르로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오페라 세리아 와 오페라 부파의 요소도 함께 넣어 종합적인 작품을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오페라 세리아 (Opera Seria) : 신화와 소대의 영웅적인 테마를 소재로 한 오페라입니다. 레치타티보와 아리아를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모차르트는 안타깝게도 이 작품이 초연되고 두달 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오페라에 엄청난 소문이 있다고합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이 작품이 프리메이슨 비밀결사 의식을 노출해 비밀결사 조직에게 암살 당한 것이라는 설도 있지뭐예요!!


무시무시하네요..






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어디에서든지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이며, 연주회 뿐만이아니라 음악을 전공하는 지인불들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많이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요즘 클래식 공연들은 잘 찾아보면 무료공연들이 굉장히 많아요! 우리함께 무료를 

즐겁게 격있게! 즐겨보자구요!!







#주요 아리아#



>> 나는 새잡이 ( Der Vogelfanger )


미노 왕자가 큰 뱀에 쫓기다가 그만 기절하고 마는데요, 궁전 문이 열리고 밤의 여왕 시녀 세명이 나와 창으로 뱀을 죽인 뒤 이 사실을 여왕에게 알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새잡이 파파게노라 나와 부르는 아리아 입니다.

파파게노가 들려주는 피리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한번 피리를 들고나와 부르는 파파게노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 지옥의 복수가 내마음에 끓는다 ( Der Holle Rache )


의 여왕은 자라스트로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있게 되는데요, 자신의 딸을 이용해 자라스트로를 해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악을 상징하는 성격을 잘 나타내기 위해 고음역의 소프라노가 고난도 기교의 콜로라투라 아리아를 펼치는데요, 이 곡은 노래하기가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난 곡입니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기 위해 자주 따로 연주되는 곡이기도 해요.


*콜로라투라 아리아 ( Coloratura Aria ) : 트릴 등의 장식음형을 써서 경쾌하고 화려한 표현을 하는 기교적 선율을 의미해요. 

18세기-19세기 오페라의 아리아 등에 많이 나타난답니다. 콜로라투라 선율에 알맞은 소프라노를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고 해요.


이 곡은 밤의 여왕 아리아로 굉장히 유명한 곡이지요~? 

소프라노 조수미선생님께서 이 곡을 부르시게 되면서 굉장히 유명해지셨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여러분들의 많은 댓글공감!


저에겐 엄청난 응원이 된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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