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음악26 Note.2 클래식 악기와 오케스트라 - 오보에 A음으로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는 이유 Note.2 클래식 악기와 오케스트라 Question-오보에의 A음으로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는 이유- 연주에 앞서 악장의 신호에 따라 오보에가 A음을 내면, 목관, 금관이 차례로 받아서 조율합니다. 그렇게 관악 파트의 조율이 끝나면 악장이 그 소리를 받고, 이어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순서대로 조율합니다. 조율시간이 길어지면 관객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율은 퇴대한 빠른 시간 안에 끝냅니다. 오보에는 비브라토가 거의 없어 음정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또한 오케스트라 전체를 뚫고 나가는 독특한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콧소리가 약간 섞인 감미로운 소리인데요~ 다른 악기 소리에 섞이지 않고 도드라지게 들립니다.여러 악기가 같이 연주해도 오보에 소리는 금세 구.. 2018. 1. 4. Note.1 클래식 악기와 오케스트라 -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이 하는 일 Note. 1 클래식 악기와 오케스트라 Question.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이 하는 일- 연주회 시작 1분 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리에 앉아 각자 악기를 워밍업 하고 있습니다. 그때, 무대에 바이올린을 든 사람이 등장하네요~? 그리고 객석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저 사람이 누구지? 지휘자는 분명히 아니고, 그렇다고 협연자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까?' 하고 궁금해하는 사이, 그가 뒤로 돌아서서 오보에 주자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에 맞춰 오보에 수석이 'A음'을 길게 연주하면 단원들이 각자 악기를 조율합니다. 조율이 끝나면 그는 지휘대 왼편에 있는 제1바이올린의 앞자리에 앉습니다. 그는 바로 오케스트라 악장입니다.악장은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표하는 사람이지요. 악단의 규모가.. 2018. 1. 4.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 LIST